2008/09/11 08:32
미국여행기
2002/01/28 (월)
밤에 건엽형을 만나 짜파게티, 밥, 과일을 기분 좋게 잔뜩 얻어 먹고 호스텔을 나섰다. 형의 룸메이트인 일본인 여행객과 같이 미시건호를 걷다 보니 Navy Pier까지 가게 됐다.
정말 따뜻할 때 자전거 타고 다니면 최상이겠다는 생각을 하며 걸었다. 밤 늦은 시간이었지만 3명이 다니니 무서울 없어 시카고 밤거리를 맘 놓고 신나게 다녔다. 왠지 들떠서 일본인 여행객과도 짧은 일본어 어휘 몇 개를 주워 섬겨가며 얘기했다. 여행이란 게 한 명이면 쓸쓸하고 두 명이면 서로 너무 의지하게 되고 세 명이면 거칠 게 없게 되는 듯 싶다. 일장일단이 있겠지.
그렇게 쏘다니다 보니 일본인 여행객은 꽤나 지쳤는지 호스틀에 돌아오자 마자 넉다운이 됐다. 건엽형 말로는 군대를 가지 않으니 행군 경험이 없어서 그럴 것이란다. ^^
***
낮에 갔으면 더 좋았겠구나!
출처: http://flickr.com/photos/gold41/2694197912/
밤에 건엽형을 만나 짜파게티, 밥, 과일을 기분 좋게 잔뜩 얻어 먹고 호스텔을 나섰다. 형의 룸메이트인 일본인 여행객과 같이 미시건호를 걷다 보니 Navy Pier까지 가게 됐다.
정말 따뜻할 때 자전거 타고 다니면 최상이겠다는 생각을 하며 걸었다. 밤 늦은 시간이었지만 3명이 다니니 무서울 없어 시카고 밤거리를 맘 놓고 신나게 다녔다. 왠지 들떠서 일본인 여행객과도 짧은 일본어 어휘 몇 개를 주워 섬겨가며 얘기했다. 여행이란 게 한 명이면 쓸쓸하고 두 명이면 서로 너무 의지하게 되고 세 명이면 거칠 게 없게 되는 듯 싶다. 일장일단이 있겠지.
그렇게 쏘다니다 보니 일본인 여행객은 꽤나 지쳤는지 호스틀에 돌아오자 마자 넉다운이 됐다. 건엽형 말로는 군대를 가지 않으니 행군 경험이 없어서 그럴 것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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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갔으면 더 좋았겠구나!
My hotel was just a few blocks from the Navy Pier in Chicago on my last business trip. There really aren't that many spots on the ferris 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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