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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12:53 미국여행기
2002/01/24 (목)


 호스텔과 대학가 근처의 보스턴은 크게 끌리지 않았는데 항구가 있는 South Boston에 오니 마음이 열리는 느낌이 들었다. 집들이 낡고 공사 중인 곳은 많았지만 거리 전체적으로 허름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냥 그것도 괜찮다는 느낌?

South Boston Corner (& Burgers)

South Boston Corner (& Burgers)

출처: http://flickr.com/photos/dvaires/85719680/

 뉴욕도 그렇고 이곳도 바람이 세서인지 차가 많이 다녀도 공기는 서울보다 훨씬 맑다. 조깅할만 하다.

South Boston Harbor

South Boston Harbor

출처: http://flickr.com/photos/haplm/273949/

 호스텔에서 어학 연수 차 보스턴에서 온 한국 학생에게 우연히 아침밥을 얻어 먹었는데 자기는 뉴욕보다 보스턴이 좋단다. 집들이 훨씬 운치 있다나. 여행 노트를 보니 그 말을 듣고 별 동감을 하지 않았던 모양인데, 이 시기는 여행이 재미 없다고 생각했던 때라 그랬던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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