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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2 23:28 미국여행기

2002/01/20 (일)


워싱턴의 Rosslyn역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찍었다.
혼자 여행을 하면 이런 게 참 불편하다.

 지저분하다고 표현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뉴욕의 지하철과는 달리 수도의 지하철답게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고 깨끗했다. 지하철 역사는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접조명으로 되어있어서 어두웠고[각주:1] 콘크리트를 그대로 외부에 노출시킨 설계라 투박하기 그지없었지만 범죄의 염려를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지하철의 승객들도 뉴욕보다는 백인 승객의 비율이 높았고[각주:2] 수학여행이라도 왔는지 단체로 몰려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애초에 그렇게 설계했겠지만 지하철역이 명소에 전부 연결이 되어 있었다. 1 Day Pass만 끊으면 아침부터 잘 다닐 수 있다. 


크기를 최소화한 터널이 인상적.
한국의 지하철역에 비해 규모가 훨씬 작다. 이용객도 적고..
출처: Washington Metro Gallery
http://www.urbanrail.net/am/wash/washington-metro-gallery.htm

***

  1.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좀 있다. [본문으로]
  2. 신경 쓰지 않을래도 워낙 눈에 금방 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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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m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