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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2:58 미국여행기
2002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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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올리언스를 상징하는 걸 몇 개 꼽자면, 수퍼볼, 부두교, 재즈/블루스, 환락가, 악어, 마디 그라스 축제와 더불어 Antiques 가게를 들겠다. 정말 많다. 그 중 Royal street를 지나다 들른 Keil's Antiques (http://www.keilsantiques.com/)라는 가게에서 정말 맘에 드는 브로치를 발견했는데, 4천 달러나 되어 사는 건 포기했다. 여신 얼굴 부조로 된 장식 주변에 보석으로 테두리를 두른 모양(http://www.keilsantiques.com/jewelry/cameos/index.html)이 아주 예뻐서 감탄했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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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08:41 미국여행기
2002/01/30 (수)

Casino 건물 앞

Casino 앞


 버번 거리를 나와 좀 돌아 다니다가 근처의 카지노에 들렀다. 이 양은 경비원의 미성년자 여부 확인을 기쁘게 받아 들였다. 현금을 들고 나오지 않아 게임을 하지는 않았다. 특별히 재미 있어 보이지 않아서이기도 했다. 게임보다는 주변 경관이 눈에 더 들어 왔다. 카지노 건물과 주변이 야자나무와 잘 어우러졌는데 내부도 그에 걸맞게 테마 파크와 같이 꾸며졌다.

 미국의 카지노 회사는 전문 도박꾼이나 도박 중독자가 드나드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애쓴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은 듯했다. 물론 가족들이 전부 성인이어야 하지만 부모나 자식이 서로 멋적지 않게 들어오기에 충분했다.

***

 나중에 데이터 마이닝과 CRM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됐는데 서양의 어떤 카지노는 회원 가입을 한 손님의 주소지 등의 정보 재산 상황을 대략 파악한 후, 부담될 만한 금액 선까지 돈을 잃게 되면 종업원에게 알려 식당 쿠폰을 주거나 하며 도박을 중지 시키는 서비스를 한다. 그래야 기분 좋게 돌아 간 후 나중에 또 와서 그만큼 또 잃어 준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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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20:22 미국여행기
2002/01/30 (수)

New Orleans - Garden District: St. Charles Streetcar
New Orleans - Garden District: St. Charles Streetcar by wally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 양과 박 군과 함께 streetcar를 타고 French Quarter의 Bourbon Street에 갔다. 안내서를 보고 예상은 했지만 신촌 + 홍대 + 사창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 살짝 놀랐다. 길을 가르쳐 준 아주머니가 'Crazy!'라고 일갈했던 그대로였다.


 문외한에게도 수준 높게만 들리는 재즈와 블루스로 가득 찬 거리를 걸으며 이곳 특유의 흥겨움에 녹아 들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술집 앞의 흑인 아저씨'들이 무리 없이 자연스럽고도 강하게 호객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마치 미국 영화 속을 거니는 느낌이었다. 뉴올리언스와 같이 재즈와 블루스라면 빠지지 않지만 도회적인 시카고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었다.

Mardi Gras (26) - 24Feb09, New Orleans (USA)
Mardi Gras (26) - 24Feb09, New Orleans (USA) by philippe leroy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다들 hand-grenade beer (그냥 녹색의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맥주)를 들고 다니며 마시길래 쫓아 사서 마셔 봤다. 딱히 맛있는 맥주는 아니었지만 길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다니는 게 마냥 즐거웠다. 마디그라스 기간이 아닌데도 분위기는 고조되어 이곳 축제 특유의 목걸이를 던지며 그림자 실루엣으로 야한 동작의 춤을 추며 유혹하는 전문 스트리퍼들이 많았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가슴 노출을 감행하는 자발적인 아마추어 스트리퍼 또한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성인 업소 앞에서

가격이 싼 보통 맥주를 샀다.


 말리기는 커녕 "Topples!", "Bottomless!"를 외치며 응원하는 늑대의 무리들을 지나쳐 갔다. 이런 저런 성인 쇼를 하는 극장이 여기 저기 보였는데 그리 관심이 가진 않았다. 엄두가 나지 않았다기 보다는 저런 극장보다 Mardi Gras를 앞둔 거리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듯 싶다. 마디 그라스 축제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 정도면 본 축제 때는 어땠을까? 사실 이 때는 어리벙벙하기만 했지 축제와 미국 남부에 대한 기대 심리가 크지는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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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18:29 미국여행기
2002/01/30 (수)

 뉴올리언스에 도착했다.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여행객과 같은 Youth Hostel에 묵게 되어 계속 같이 다니기로 했다. 이 양과 박 군은 Working travel 형식으로 Vermont의 스키장에서 일을 했다는데 아주 좋은 여행 방식이었다. J1 Visa로 들어 와서 어느 정도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여행을 한다니... 일하면서 영어 실력도 높이기만 한다면 어지간한 어학 연수보다 훨씬 나아 보인다. 어쨌든 저 둘은 일하는 곳에서 만나 의기투합하여 동부여행을 하다가 뉴올리언스까지 내려 왔다고 했다. 뉴올리언스는 이들과 누비고 다녔다.

Do You Know What it Means to Miss New Orleans?
Do You Know What it Means to Miss New Orleans? by ohad*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예상보다 낙후된 유스호스텔에 짐을 풀고 주변에서 간단히 장을 봤다. 뉴올리언스는 놀랍도록 따뜻해서 반팔 셔츠로 갈아 입고 넋 놓고 앉아 있다가 모기에게 뜯기기도 했다. 소방 규제 상 가스 레인지를 두지 못해 전자 레인지로 밥을 하는 등 살짝 열악한, 아니 여행 중 가장 허름했던 호스텔 환경이었지만 어느 새인가 마음이 풀려 마냥 즐겁게 웃고 떠들며 밥을 해먹었다. 어머니가 싸주신 볶음고추장을 박 군에게 나눠 주었더니 너무나 감격해 한 기억이 난다.

  짐을 마저 정리하고 나갈 채비를 하기 위해 각자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호스텔은 며칠 후에 열릴 마디 그라스(Mardi Gras) 축제 때문에 북적대기 시작했고 체크 인 할 때 잠시 보았던 나와 같은 방을 쓸 외국인은 금새 나간 모양이었다. 나도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서였는지 뉴욕이나 시카고를 다니던 때와는 달리 가슴이 두근거렸던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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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13:09 미국여행기
2002/01/30 (수)

 뉴올리언스로 가는 밤 기차를 탔다. (돌이켜 보니 이것도 남행열차인 셈.) 워싱턴-보스턴 구간 같은 서안의 짧은 구간용 기차와는 달리 미국을 종단하는 구간의 기차 객실은 2층으로 구성됐다.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확인하는 절차도 조금 더 길었는데 이런 저런 안내문을 노래하듯 읊고 다니던 모습이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기차 자리는 이 구간도 남아 도는 편이라 좌석 두 개를 차지하고는 금새 잠이 들었던 듯싶다.

  다음날 아침, 중부지방에 다다르니 미시시피강(최소한 그 지류였을 듯)이 나왔다. 지평선과 함께 넓디 넓은 밭(?)도 나왔다. 미국땅의 광활함을 다시금 느꼈다.

Solitary car fighting the horizon
Solitary car fighting the horizon by Night Owl Cit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위 사진과 같은 넓은 땅에 바퀴 달린 스프링 쿨러를 연결한 듯 싶은 것이 무지무지 길게 늘어선 모습도 보았다. 산은 도통 보이지 않고 지평선을 가리는 건 전신주와 나무 뿐이었다. 뭔지 모를 것이 자라는 논처럼 보이는 곳이 얼지 않은 상태였고 잔디가 많이 보이는 모습을 보며 남으로 내려감을 실감했다.

 문득 발견했던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모양의 구름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구름 구경을 한참 하다 땅을 보니 초록이 더욱 늘었다. 뉴올리언스가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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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8:51 미국여행기
2002/01/30 (수)

 시카고를 떠나는 날 만났던 어떤 형은 잘 먹고 다닐 것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난 돈 아끼느라 식빵, 스팸, 피클만 먹고 다니는 바람에 여행이 끝날 무렵에는 살이 좀 빠졌다. 싸구려지만 열량 높은 것만 먹었어도 이 정도였으니 먹는 데에 소홀하면 탈 나기 십상이겠다. 어쨌든 그 형 덕분에 따뜻한 쌀밥으로 저녁을 든든히 먹었다.

 그런데 그 형은 혹시라도 방심하지 말라며 사람 조심할 것을 신신당부했다. 특히 한국 사람을 더 조심하라고 했다. 그때도 상상해 봤지만 타지에서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하면 무지 실망할 듯싶다. 물질적인 타격도 타격이지만 정신적인 상처가 더 클 듯하다.

 이 형 말고 다른 여행객들에게서도 비슷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사람 조심하라 하면서 다들 잘도 낯선 사람들과 터놓고 얘기했구나. ^^) 오랜만에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서 한국 식당에 갔다가 잘 먹고 나오는 차에 한국인 주인이 후닥닥 달려 나오더란다. 팁이 너무 적다고 화를 냈다고 한다. 미국의 팁 문화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서비스나 맛이나 그저 그래서 10% 계산해서 남기고 떠나던 참인데 15 ~ 20%는 줘야 하지 않냐고 따져 왔단다. 그것도 사장이 쫓아 나왔단다. 한국 식당의 한국 주인이 한국 여행객을 만나서 가능했던 상황이 아닌가 싶다.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 좋은 기억이 압도적으로 많았어도 부정적인 사건에 의한 피해 하나가 심리적 타격을 워낙 크게 입혀 홀로 마음에 남곤 했으니 이런 얘기들이 많이 돌았나 보다. 오히려 한국 교포들 또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경계심을 품기도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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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2:50 미국여행기
2002/01/30 (수)

 나이아가라 캐나다 폭포의 Skylon Tower에서 만난 여자 여행객은 회사를 관두고 공부하러 캐나다에 왔다고 했다. 시카고를 떠나는 날 만난 어떤 남자 여행객은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시카고에 왔다. 시카고에 오래 있지는 않고 바로 Ohio 주로 간다고 했다. 다들 서른이 넘었는데 공부하러 멀리도 잘 다닌다. 대단하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2010년 3월 9일에 이 글을 올립니다. 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 방황 없이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며 아이를 키워 왔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어떤 선택이든 존중 받을 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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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07:25 미국여행기

 배낭여행자 중 특히 여자들에게서 배게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Why rush?
Why rush? by juicyra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가방에 들어가지 못하는 보통 크기의 배게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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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00:46 미국여행기
유스호스텔에 있는 시카고의 상징, 소

급히 찍었다.


 뉴올리언스행 기차를 타러 나가기 전에 건엽 형을 한 번 더 볼 수 있었다. 후닥닥 기념사진을 찍고 덕담을 나누었다. 여행 끝난 후에도 한두 번 이메일을 주고 받았었는데 지금은 어찌 지낼지 모르겠다. 건엽 형이 원하는 길을 걷고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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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02:40 미국여행기
 바이블 아니니까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1. 쿠폰제 항공권 + Amtrak 동부 레일 패스 또는 Greyhound 정기권
    • 쿠폰제 항공권: 탑승 회수가 6번 정도인 종량제라고 보면 된다. 물론 미국 내의 국내선인데 땅덩이가 크다 보니 우리나라 국내선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기점을 정해서 움직이고 나머지는 암트랙 기차나 그레이 하운드 버스로 보충한다.
    • Amtrak 동부 레일 패스: 소견으로, 서부는 그냥 비행기로 띄엄 띄엄 다니면 될 듯하다. 워싱턴, 보스턴 등 상대적으로 다닥 다닥 붙어 있는 미국 동부의 도시를 방문하기 좋다. 안전 제일 주의자들에게 권한다.
    • 그레이하운드 정기권: 2인 이상으로 다닌다면 그레이 하운드도 만만하다. Amtrak보다 시간 조절하기가 편하고 싸다.
    • 장점: 시간 낭비가 적어 같은 기간에 가장 많은 도시를 방문 가능한 방법이다. 시기마다 천차만별이지만 항공권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고 한다.
    • 단점: Downtown과 공항 간 거리가 먼 도시가 종종 있고 체크 인하기 위해 공항에 일찍 나가야 한다. 요즘은 모르겠는데 2002년도에는 911 테러 이후라 검문 검색이 까다로워 참 귀찮았다.
  2. Greyhound 버스 정기권
    • 일행이 2명 이상이면 좋고 3명 이상이면 걱정 없다.
    • 장점: 가장 싸다. 시간 조절이 비교적 쉽다. 버스 시간표 보고 일정을 잘 짜면 유럽 여행하는 것처럼 밤차를 이용하여 숙박을 해결할 수도 있다. (그리 권장하지는 않는다.)
    • 단점: 무엇보다 치안. 생각보다 지저분하고 홈리스들이 진을 친 버스 depot가 많다. 사설 경비원이 수시로 순찰과 검문을 해야 할 정도이다. 또한 앞서 밤차로 숙박을 해결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실은 녹녹하지 않다. 버스를 타고 중간 중간 transfer 구역에서 차를 갈아 타고 청소 시간에는 내려 줘야 하므로 수면 시간을 보장 받기 힘들 때가 많다고 한다.
    • 팁: 혼자 여행에서 그레이한운드를 탄다면 최소 한 시간 전에는 디포에 도착해서 패스를 받고 운전사 뒷자리에 앉는 게 가장 안전하다. 여자인 경우 버스 기사 바로 뒷자리에 앉아 짐을 옆 자리에 두고 눈감고 있으면 굳이 깨우지 않을 때가 많다고 한다. 사실 그레이하운드 버스 타고 사고 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없다고 하지 않았다.) 마냥 안심할 수준은 아니겠지만 사고는 분명 적다.
  3. Amtrak 기차 30일 정기권
    • 혼자 여행할 경우 안전성 때문에 추천하지만 굳이 권하지 않는다.
    • 장점: 안전하고 깨끗하다. 홈리스들이 '거의' 없다. 야간에 움직이는 경우 승무원들이 잘 깨워 준다. 그레이하운드보다 좌석이 넓은데 노선이나 시기에 따라 승객이 많지 않을 때가 많아 두 자리를 차지하고 누워 갈 때가 많았다. 낡은 선로로 인해 차체가 종종 흔들려도 기차라서 멀미는 안 난다.
    • 단점: 의외로 연착이 심하다. 미국 땅덩어리가 워낙 넓다 보니 선로 유지보수가 쉽지 않은 관계로 꽤 덜컹거리며 제 속도를 못내는 구간이 있고(평균시속 100Km 정도로 그레이하운드 버스보다 느리다고 한다. 속도 편차가 크고 미국 땅이 넓어 놓으니 지루한 노선은 정말 지루하다.) 그에 따라 다른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상황이 닥치면 기차 차량이 하염 없이 길게 이어지는 장관 아닌 장관을 지겹게 봐야 한다. 무엇보다 비수기에는 주요 선로의 역조차 하루에 한 차례, 적으면 일주일에 세 차례 정도만 정차하므로 일정 짜기가 까다로운데다가 새벽에 도착해야 하는 불상사도 생긴다.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역 주변에서 할 만한 게 당췌 없으니 답답해진다. 무섭기도 하고.
    • 팁: 2002년 기준으로 서부에서 동부로 가야 여행 일정 짜기가 좋고 오전에 도착하게 된다. 변동 가능성이 높으므로 암트랙 홈페이지에서 최근 시간표를 잘 연구해야 한다. (보기 편하지는 않다.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게 좋겠다.)
    • 노선 축소 계획: 2002년에는 부시 정부의 정책에 따라 노조의 반대를 누르고 암트랙 기차 노선을 계속 줄이는 추세였다. 환경 측면으로는 자동차보다 기차가 낫겠지만 한두 가지 방안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 같지는 않다. 유가가 급등한 요즘은 어떨는지 모르겠다. 라스베가스와 같이 줄어든 노선 중 몇몇 곳은 그레이하운드 버스로 대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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