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wizmusa와 holymoly의 여행 기록
wizmusa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9,786total
  • 0today
  • 1yesterday
2010.06.08 08:41 미국여행기
2002/01/30 (수)

 버번 거리를 나와 좀 돌아 다니다가 근처의 카지노에 들렀다. 이 양은 경비원의 미성년자 여부 확인을 기쁘게 받아 들였다. 현금을 들고 나오지 않아 게임을 하지는 않았다. 특별히 재미 있어 보이지 않아서이기도 했다. 게임보다는 주변 경관이 눈에 더 들어 왔다. 카지노 건물과 주변이 야자나무와 잘 어우러졌는데 내부도 그에 걸맞게 테마 파크와 같이 꾸며졌다.

 미국의 카지노 회사는 전문 도박꾼이나 도박 중독자가 드나드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애쓴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은 듯했다. 물론 가족들이 전부 성인이어야 하지만 부모나 자식이 서로 멋적지 않게 들어오기에 충분했다.

Casino 건물 앞

Casino 앞


***

 이 카지노의 천장은 밤하늘처럼 꾸며졌다. 조그만 전구들을 진짜 별처럼 반짝거리게 한 것이 참 예뻤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간혹 유성이 날아가는 듯한 효과를 주기도 한 세심함이 감탄스러울 정도였다.

***

 나중에 데이터 마이닝과 CRM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됐는데 서양의 어떤 카지노는 회원 가입을 한 손님의 주소지 등의 정보 재산 상황을 대략 파악한 후, 부담될 만한 금액 선까지 돈을 잃게 되면 종업원에게 알려 식당 쿠폰을 주거나 하며 도박을 중지 시키는 서비스를 한다. 그래야 기분 좋게 돌아 간 후 나중에 또 와서 그만큼 또 잃어 준다는 얘기다.

'미국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w Orleans의 면세 쇼핑  (0) 2011.02.03
Keil's Antiques‎  (0) 2010.07.29
뉴올리언스의 카지노  (0) 2010.06.08
Bourbon Street  (0) 2010.05.31
뉴올리언스 도착  (0) 2010.05.18
뉴올리언스로 가는 기차에서  (2) 2010.03.11
posted by wizmusa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