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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00:50 미국여행기
2002/01/22 (화)

  가운데 이름과 성이 모두 긴데 그냥 줄여서 Jon 할아버지라고 하겠다. 워싱턴 HI 유스호스텔의 내 아래 침대를 쓰신 분으로 나보다 약간 늦게 일어나셨고 (내가 상당히 일찍 일어나는 편이었으니 이분도 꽤 일찍 일어나신 것) 항상 화장실 문을 활짝 열고 일을 보셔서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우연히 대화가 시작 되어 마케팅 분석가라고 쓰인 명함을 받았는데, 아무리 젊게 봐줘도 60대의 노인 분이라 LA에서 사업차 오셨다고 하셔서 좀 놀랐다. 마음이 좀 쓰였던 것은 명함에는 그 흔한 이메일 주소가 없었다.

 여행이 끝나고도 한참은 지난 지금에서야 검색해 봤지만 Jon 할아버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주소는 찾아지질 않고 전화번호도 한인이 경영하는 듯한 식품점에서 쓰고 있었다.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패버리고 싶은 녀석과는 정반대로 내 broken English를 담담하게 받아주신 친절한 분이셨는데 모쪼록 잘 되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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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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