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wizmusa와 holymoly의 여행 기록
wizmusa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9,789total
  • 0today
  • 1yesterday
2011.09.20 01:35 미국여행기
2002년 2월 1일 (금)

 아침에 일어나 보니 7시였다. 이 때는 매번 저 시간에 일어나곤 했다. 시차적응이 된 것인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온 스칼렛 오하라의 고향집을 흉내내어 지었다는 Tara's house까지 가려다가 차 시간과 맞지 않을 것 같아 가능한 오랫동안 St. Charles Ave.를 돌아다녔다.


 미국 남부에서 보이는 양식을 집대성한 거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하나 하나의 모양이 전부 다른 다양한 집들이 계속 이어졌다.

 100분쯤 걸었을까? 호스텔로 돌아 올 때에는 간간이 뿌리던 비가 완전히 멈추며 하늘이 개이기 시작했다. 뉴올리언스에 머문 내내 이랬던 것 같다. 한밤이 되며 흐려져서는 비를 뿌리다 아침이 되며 개어 점심 무렵에는 먹구름이 몽땅 사라지고 오로지 흰 구름만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다. 참 놀기 좋은 곳이다.

Tower of Terror Ultra Wide - I'm Back
Tower of Terror Ultra Wide - I'm Back by Express Monorai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마디 그라스 축제도 무사히 열릴 것이었다. 비록 축제를 뒤로 하고 샌디에고로 가야 하지만 일정 상 그랜드 캐년을 돌기 위해서는 아쉬움을 무릅쓰고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차 시간이 맞지 않아 장거리 기차 이동을 해야 해서 착잡하기까지 했지만 빨리 짐을 챙기고 나가야 해서 걸음을 서둘렀다.

'미국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디에고로 가는 기차 안에서의 단상  (0) 2011.09.27
친절했던 뉴올리언스역의 직원  (0) 2011.09.20
St. Charles Ave.  (0) 2011.09.20
뉴올리언스의 산 동상  (0) 2011.03.04
Moon walk 강변  (0) 2011.03.03
푸근한 재즈의 전당, Preservation Hall  (0) 2011.02.25
posted by wizmusa

댓글을 달아 주세요